요약
흙, 종이, 머리카락, 분필처럼 영양이 없고 먹으면 안 되는 것을 한 달 넘게 계속 먹는 장애다. 아기는 원래 무엇이든 입에 넣으므로, 두 살은 넘어야 진단한다. 장이 막히거나 감염, 납중독 같은 신체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철분이나 아연 같은 영양 결핍, 발달 지연, 방임이 흔한 배경이다.
예시로 보기
네 살 GI는 몇 달째 벽의 페인트 조각과 흙을 뜯어 먹는다. 부모는 맞벌이로 GI가 혼자 있는 시간이 길다. 혈액검사에서 철 결핍성 빈혈과 높은 혈중 납 농도가 나왔다1.
- 영양이 없는 것(페인트, 흙)을 1개월 넘게 먹는다.
- 2세 이상이다.
- 배경: 영양 결핍(철분), 지도 감독의 부재.
- 결과: 납중독.
정의
영양분이 없는 물질이나 먹지 못할 것을 1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먹는다.
- 비음식(nonfood)이라 부르는 이유는 영양분이 전혀 없는 것을 먹기 때문이다.
- 나이에 따라 먹는 것이 다양하다. 종이, 비누, 천, 머리카락, 실, 털, 흙, 분필, 화장품, 페인트, 껌, 금속, 자갈, 숯이나 석탄, 찰흙, 녹말, 얼음 등.
- 최소 2세 이상이어야 진단할 수 있다.
DSM-5-TR은 여기에 두 조건을 더한다. 먹는 행동이 발달 수준에 맞지 않아야 하고, 문화적으로 인정되는 관습의 일부가 아니어야 한다2.
임상적 특징
- 비타민과 무기질 결핍, 장폐색, 장 천공, 대변이나 흙을 먹어 생기는 톡소플라스마 같은 감염, 납중독을 일으킨다.
- 흔히 아동기에 시작한다.
- 성인은 지적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 조현병 같은 정신질환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다.
원인과 치료
- 원인: 영양 결핍(철분, 아연 등), 발달 지연, 환경적 방임, 지도 감독의 부재.
- 치료:
- 영양 결핍을 바로잡는다.
- 행동치료: 차별강화. 비음식을 먹는 행동에는 강화를 주지 않고, 대신 적절한 행동(예: 씹을 수 있는 간식 먹기)에 강화를 준다3.
- 환경을 바꾸고 반응을 막는다. 먹을 만한 비음식을 치운다.
- 양육자 교육.
연결
- 다른 급식장애: 되새김장애, 회피적·제한적 음식섭취 장애
- 차별강화의 원리: 행동주의적 입장의 조작적 조건형성
확인 문제
C1 18개월 된 GJ는 장난감과 흙을 자주 입에 넣는다. 이식증으로 진단할 수 있는가? 이유를 쓰라.
답: 없다. 이식증은 최소 2세 이상에서 진단한다. 영아와 걸음마기 아이가 물건을 입에 넣어 탐색하는 것은 발달 수준에 맞는 정상 행동이기 때문이다. 흔한 오답은 “1개월 넘게 먹었으니 이식증”이라고 보는 것이다.
C2 이식증의 기간·나이 기준을 쓰고, 이식증이 일으킬 수 있는 신체 문제 세 가지와 원인 세 가지를 쓰라.
답: 1개월 이상, 최소 2세 이상. 신체 문제: 비타민·무기질 결핍, 장폐색이나 장 천공, 톡소플라스마 같은 감염, 납중독 가운데 셋. 원인: 영양 결핍(철분, 아연), 발달 지연, 환경적 방임, 지도 감독의 부재 가운데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