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개념: 불안과 공포의 불안장애 표, 각 장애 문서.
모든 사례는 가상이다1. 불안장애는 “무엇을, 왜 두려워하는가”로 가른다. 이 순서를 떠올리는 신호는 “불안·공포·회피가 적혀 있는 사례”다.
- 대상: 무엇을 두려워하나(애착 대상과의 분리, 특정 대상 하나, 남의 평가, 발작 자체, 여러 장소, 여러 일 전반).
- 이유: 왜 두려워하나(분리, 대상의 위험, 부정적 평가, 증상이 나면 못 빠져나옴, 막연한 걱정).
- 기준: 기간과 개수(아동 4주·성인 6개월, 1개월, 6개월, 2가지 이상, 3개 이상).
- 회피와 안전행동: 무엇을 피하고, 어떤 행동으로 불안을 달래나.
- 결론과 감별: 진단, 그리고 헷갈리는 장애가 아닌 이유.
문제 1 · 완전한 풀이
대학생 CU는 1년째 조별 발표가 있는 수업을 모두 철회했다. 발표할 때 “목소리가 떨려서 다들 한심하게 볼 것”이라 두렵고, 어쩔 수 없이 할 때는 대본만 보고 빨리 읽는다. 친구들이 “잘했다”고 하면 “빈말이겠지”라고 여긴다.
답
- 대상: 발표, 곧 남 앞에서 수행하는 상황.
- 이유: 부정적 평가(“한심하게 볼 것”).
- 기준: 6개월 이상(1년), 학업에 현저한 방해(수업 철회).
- 회피와 안전행동: 발표 수업 철회(회피), 대본만 보고 빨리 읽기(안전행동). 칭찬을 평가절하한다.
- 결론과 감별: 사회불안장애. 발표 중 발작이 와도 이유가 평가라면 공황장애가 아니다. 두려움이 발표라는 한 상황뿐이어도 이유가 평가이므로 특정공포증이 아니다.
검증: “왜 두려워하나”를 사례의 말에서 직접 찾았는지 확인한다. 대상만 보면 여러 장애가 겹쳐 보인다.
문제 2 · 마지막 하위목표만 빈칸
7세 CV는 두 달째 유치원 버스를 타지 않으려 울고, 엄마가 화장실에 가도 따라가며, “엄마가 없어지면 어떡해”라고 묻는다. 밤에는 엄마가 옆에 있어야 잔다.
- 대상: 애착 대상(엄마)과 떨어지는 것.
- 이유: 엄마에게 나쁜 일이 생기거나 엄마를 잃을까 봐.
- 기준: 아동 4주 이상(두 달). 등원 거부, 혼자 있기 거부, 혼자 자기 거부, 엄마를 잃을까 걱정: 3가지 이상.
- 회피와 안전행동: 등원 회피, 엄마 따라다니기.
- 결론과 감별: __
답
- 분리불안장애. 유치원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엄마와 떨어지는 것이 무섭다. 유치원에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었다면 선택적 함구증을 생각했을 것이다.
문제 3 · 하위목표 절반이 빈칸
30대 CW는 석 달 전 운전 중 갑자기 가슴이 조이고 숨이 막히며 “죽을 것 같은” 발작을 겪었다. 그 뒤 두 번 더, 집에서 TV를 보다가 비슷한 발작이 왔다. 요즘은 “또 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하루 종일 떠나지 않고, 운동과 커피를 끊었다. 운전, 대중교통, 마트는 여전히 다닌다.
- 대상: __
- 이유: 발작 자체와 그 결과(죽을 것 같음).
- 기준: __
- 회피와 안전행동: 운동과 커피 끊기(신체감각 회피).
- 결론과 감별: __
답
-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과, 발작의 신호처럼 느껴지는 신체감각.
- 예기치 못한 발작이 반복되었고(운전 중, 집에서), 발작 뒤 1개월 넘게 지속적 걱정과 부적응적 행동 변화가 있다.
- 공황장애. 여러 장소를 피하지 않으므로 광장공포증은 아니다. 발작이 특정 신호 없이 오므로 특정공포증의 공포 반응과도 다르다.
문제 4 · 독립 문제
50대 CX는 1년째 자녀의 안전, 노후 자금, 부모의 건강, 회사 구조조정을 번갈아 걱정한다. “걱정을 멈추고 싶은데 안 된다”고 말하고, 늘 어깨가 뭉쳐 있으며, 잠을 설치고, 쉽게 짜증을 낸다. 특별히 피하는 장소는 없다. 진단하고, 걱정이 유지되는 이유를 인지적 입장에서 하나 쓰라.
답
- 대상: 여러 일 전반(자녀, 돈, 건강, 직장).
- 이유: 막연한 위험에 대한 과도한 걱정.
- 기준: 6개월 이상, 걱정을 통제하기 어려움, 근육 긴장·수면 장해·과민 상태(3개 이상).
- 회피와 안전행동: 장소 회피는 없다. 걱정 자체가 불쾌한 감정과 신체 각성을 피하는 수단일 수 있다(인지적 회피).
- 결론과 감별: 범불안장애. 걱정의 주제가 여럿이고 특정 대상이나 평가, 발작에 묶이지 않는다. 유지 이유: 걱정이 신체 각성을 잠시 줄여 주어 부적 강화되거나(인지적 회피), “걱정해야 대비할 수 있다”는 걱정의 유용성 믿음이 걱정을 계속하게 만든다.
변형 문제
문제 3의 CW가 이후 발작이 날까 봐 운전, 버스, 마트, 극장을 모두 피하고 가족 없이는 외출하지 못하게 되었다. 진단은 어떻게 되는가?
답
공황장애에 더해 광장공포증을 함께 진단한다. 증상이 나면 빠져나오거나 도움받기 어렵다는 이유로 2가지 이상의 장소(운전, 대중교통, 폐쇄된 공간)를 피하고, 동반자가 있어야 외출한다. DSM-5부터 둘은 따로 진단하고 기준을 모두 채우면 둘 다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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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진단은 면담과 검사를 거쳐 전문가가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