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말과 언어로 주고받는 일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들이다. 어디서 막히느냐로 네 가지가 갈린다. 단어와 문장을 만들고 이해하는 것(언어장애), 소리를 또렷이 내는 것(말소리장애), 말을 매끄럽게 이어 가는 것(말더듬), 상황에 맞게 말을 쓰는 것(사회적 의사소통장애)이다. 청력이나 입의 구조 같은 신체 문제를 먼저 확인하고, 언어치료와 풍부한 언어 자극으로 돕는다.
예시로 보기
“말이 이상하다”는 네 아이1:
| 아이 | 모습 | 어디서 막히나 | 장애 |
|---|---|---|---|
| 다섯 살 KA | “나 밥 먹어 어제”처럼 문장 순서가 엉키고 아는 단어가 적다 | 언어 | 언어장애 |
| 다섯 살 KB | “사과”를 “타과”, “선생님”을 “턴탱님”이라 발음한다 | 말하기(소리) | 말소리장애 |
| 여섯 살 KC | “ㄱ-ㄱ-ㄱ-가방”처럼 첫소리를 반복하고 말이 막힌다 | 말하기(흐름) | 아동기 발병 유창성장애 |
| 여덟 살 KD | 문법은 정확한데 선생님께 친구처럼 말하고, 농담을 곧이곧대로 듣는다 | 의사소통(사용) | 사회적 의사소통장애 |
정의
의사소통장애는 언어(language), 말하기(speech), 의사소통(communication)의 결함이다.
| 용어 | 뜻 |
|---|---|
| 언어 | 사람이 의미를 표현하고 이해하려고 쓰는 체계. 단어, 문법, 음운 규칙 같은 구조적 체계 전체 |
| 말하기 | 언어를 소리로 내는 행위. 발성, 조음, 억양 같은 생리적·음성적 과정 |
| 의사소통 | 비언어적 방식을 포함해 정보, 생각, 감정을 주고받는 모든 과정 |
네 장애: 언어장애, 말소리장애, 아동기 발병 유창성장애(말더듬), 사회적(실용적) 의사소통장애.
치료
- 그 아이가 보이는 증상과 심리적 특성을 고려한다.
- 감각적·신체적·구조적 문제 같은 기질적 문제를 확인한다.
- 정서적 불안과 긴장, 사회적 상황에 대한 부적절감과 공포, 부모-자녀 관계 같은 심리적 원인을 해결한다.
- 언어치료사나 교사가 체계적으로 언어를 교육한다.
- 아이에게 적절한 언어 자극을 주고, 아이의 언어 표현을 격려하고 강화한다.
연결
확인 문제
C1 언어, 말하기, 의사소통의 뜻을 구별하고, 각각에 대응하는 의사소통장애를 하나씩 쓰라.
답: 언어는 단어·문법·음운 규칙의 체계(언어장애), 말하기는 소리를 내는 생리적 과정(말소리장애, 말더듬), 의사소통은 비언어를 포함해 정보와 감정을 주고받는 과정(사회적 의사소통장애)이다.
C2 의사소통장애를 치료하기 전에 기질적 문제부터 확인하는 이유는?
답: 청력 손상이나 입·혀의 구조 문제처럼 신체적 원인이 말과 언어의 문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의사소통장애가 아니라 신체 문제의 치료가 먼저이고, 말소리장애 같은 진단은 신체적·구조적·신경학적·청력 손상의 결과가 아닐 때 내린다.
-
네 아이의 사례는 장애를 가르려고 만든 가상 예다. ↩